몇차례에 걸쳐 골탕먹는것같아서 당황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일처리를 매건 이렇게 하시는것인지 아니면 저만 이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설마 아직 택배가 도착하지 않은것은 아니겠죠?

10월 22일인가 발송한것인데 설마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면 이 글을 읽지마시고, 저에게 전화한통만 주세요.

택배회사에 문의하면 해결되는것이니까요.

만일 택배가 정상적으로 도착했다면 아래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차례에 걸쳐서 뒷통수를 몇번이나 맞는지 모르겠네요.

1. 드랍클러치 쇠뭉치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배송됨. 그냥 이해하고 쓰기로 함. 직원이 다음번에 드랍클러치건 얘기하면 서비스 한번 챙겨주겠다고 함. 기분좋게 생각하고 끝냄.

2. 질젼스틱이벤트 구입한 스틱이 손에 맞지않아 다른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한지 문의해보니, 의외로 가능하다고 분명히 안내. 다른스틱이 아니고 메트로놈등 다른 제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고 안내. 혹시나해서 여러번 확인 문의했음. 택배비만 부담하라고 답함.

3. 교환으로 하이햇 스탠드를 골라 재고를 문의할시에 재고 여유있게 많다고 답글.

4. 하이햇 교환 요청하자 답이 없음. 하이햇교환요청시에 드랍클러치때 서비스 얘기도 적음.

5. 며칠이 지난 뒤 기다리다가 다시 문의하자 그제야 재고가 없다고 함. 잘못 착각했다고함. 왜 연락을 안주고 며칠 사람 기다리게 만들었는지? 이미 지나버린 드랍클러치건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음.

6. 하이햇스탠드 재고가 있다고 잘못 안내하는 바람에 원래 교환을 생각했던 메트로놈을 옥션에서 구입해버려(카드포인트가 좀있던 관계로 옥션에서 구입했고 드럼엔 드러머보다 좀더 비싼가격으로 구입했음. 지금 생각하니 억울함) 마땅한 교환품이 더이상 없게됨(메트로놈은 이미 구입했고, 하이햇스탠드는 이제와서 재고가 없다고 하니...)

7.  좀 짜증이 나긴했지만 이벤트스틱 교환해주는것이니 고맙게 생각하자고 자위하고 필요도 없는 말렛과 다른 스틱으로 교환요청함(이번기회에 굳이 필요는 없지만 못써보던거 한번 써보는 기회로 삼자는 생각)

8. 공연이 코앞이라 공연때 말렛써보고싶어 맞교환을 요청함. (제가 오늘 택배발송할테니 드럼앤드러머에서도 오늘 발송 부탁드립니다. 라고...)

9. 맞교환에 대해 곤란스러워 하는 눈치길래 그럼 먼저 입금을 해드릴테니, 제 교환품이 도착하면 바로 저에게 또 입금 돌려주세요. 라고 말씀드렸고 그게 좋겠다고 하셔서 바로 입금해드림.

10. 요청하신대로 반품택배속에 택배비 5000원 동봉하고 간단히 사유를 작성하여 반품보냄.(10월 22일경으로 기억함)

11. 교환요청한 말렛 등은 다음날 도착하였고, 이후 교환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음.

12. 오늘 우연히 인터넷뱅킹 중 교환금액이 입금 되지 않을것을 알게되었음.

정말 까맣게 잊고있었습니다.

당연히 교환제품을 보내면서 입금이 자동으로 들어오겠지 생각했구요.

그 이전에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우여곡절이 많았던 터라 잘 챙겨주리라 믿었습니다.

적은 돈이 아니죠.

막노동인부 하루종일 땀흘려야 버는 돈입니다.

작은 약속도 꼼꼼히 챙길줄때 그런 작은것에 고객은 감동합니다.

입금 부탁드리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저에게 이건에 대해 사과전화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